강연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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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파의 불편한 진실’ 강연 후기

  • 들어오는 데 방명록을 남기도록 되어 있어 부담감이 매우 컸다.
  • 강연을 듣는 방청객의 평균 나이대가 내 나이의 n배쯤 되어 보인다.
  • 맙소사 한 손에 성조기 다른 한 손에 태극기 들고 온 사람 있어…

종북주사파 그들은 누구인가? - 전략과 전술, 현재

  • 와 심지어 운동권 출신이야?
  • 하긴 뉴라이트도 원래 주사파 출신이었으니
  • 아니 이승만과 박정희를 둘다 찬양하는 사람이라니

발언

  • “인구가 5천만이 넘는 나라에서 이와 같은 산업 혁명을 이룬 곳이 없다”
  • 영국 인구가 5천만이 안 되나 보다.
  • “광화문 광장을 점령하는 것은 전복활동입니다.”
  • “자유민주주의는 허약한 체제입니다. 모두에게 자유가 허용되어 있기 때문에. 체제 전복에 취약해요.”
  • "한국은 독재해야 해. 하느님이 독재하셨어" (김 모 원로목사)
  • “통합진보당 해산시켜놓고 한 명도 수사하지 않았어요”
  • “이름을 최서원으로 바꿨는데 언론은 왜 최순실이라고 불러요? 멍청해 보이잖아요!”
  • “최순실은 미국 유학도 갔다와서 학원 해서 성공한 사람이에요.”
  • 자기도 최순실이라고 부르네…
  • “대통령 죄가 확정되지도 않았는데 탄핵 소추안을 의결시켰죠.”
  • 그럼 대법원 판결까지 기다리냐?
  • “죄가 확정되기 전까지는 무죄 추정 아닌가요? 그런데 대통령 지금 감옥 가 있잖아요”
  • 저기 구치소에는 원래 구속되면 바로 넣는건데요…
  • 그래서 구속적부심사가 있잖아요

주사파의 탄생

발언

  • “촛불은 인민이라고 하고 태극기는 국민이라고 한다”
  • 님 촛불시위 가 본 적 없죠?
  • “사람들이 인민이라는 단어에 거부감이 있어서 민중으로 바꿉니다”
  • “80년대쯤부터 본격적으로 총학생회에 조직원들을 잠입시키기 시작해요. 북한에서 하던 방식 그대로. 총화를 한다고 하죠. 북한에서도 그 짓거리 하잖아요. 그게 87년 6월 투쟁의 힘이었어요.”
  • 북한에도 박사모같은 어용단체 많죠?
  • “대통령 직선제를 쟁취해내는 과정에 성장한 사람들이 전대협 지도부들이고. 현재 더불어민주당에 많이 가 있습니다.”
  • 대통령 직선제를 쟁취해내는 과정을 방해한 사람이 현재 내 앞 강단에 서 있는 것 같은데
  • “미 제국주의를 몰아내자고 우리 사회를 건설하자는 게 NL이고, 그냥 우리 사회를 건설하자는 게 PD이다.”
  • 님 NL이랑 PD가 뭔지 모르죠? CA는 뭔지 알아요?
  • “중국에서 멜라민 색소 갖고 난리가 났잖아요”
  • 멜라민…색소…멜라닌…수지…
  • “80년대 그건 민주화운동이 아니라 인민민주주의 혁명입니다.”
  • “탄핵사태에도 배후에는 이렇게 조직된 세력들이 있다. 그런데 지금 드러난 실체가 하나도 없다.”
  • 드러날 게 있나…

  • 강의 끝
  • 아니 왜 여기서 끝나냐

질의응답

  • 주체사상이 뭔가요? 일반인이 알아듣게 좀…
  • 답변: 의외로 정상적으로 설명한다.
  • 대한변호사협회 고위직을 지냈던 사람은 왜 대통령 탄핵에 대해 아무 논평 같은 게 없냐. 옳고 그름을 지금이라도 이야기해야 하는 것이 아니냐. 그 사람들도 좌파 사상에 물든 게 아니냐. 저도 조갑제씨를 좋아한다. 그런데 조갑제씨가 차선으로 안철수를 밀어야 한다고 했다. (계속 질문자가 말하는 주제가 이리저리 왔다갔다하는데 뭘 질문하고자 하는 건지 잘 모르겠다)
  • 답변: 언론사의 부장급까지 운동권의 영향력이 다 진출해 있어서 운동권에 우호적이다. 공무원들도 그렇고. 대학가가 20여년간 완전히 장악당해 있었기 때문. 거기에 개인들이 저항하기 쉽지 않다. 집단적 린치 같은 겁니다. 이번 탄핵사태때도 언론들이 집단적 린치를 하지 않았어요? 뭔소리야
  • 저는 육군사관학교를 졸업한 예비역 대령이다. 탄핵이 체제 전복으로 가는 길이 아닌가 해서 육해공 사관학교 깃발을 다 달고 태극기 집회도 나갔다. 친북좌익정권이 들어서면 연방제 통일로 간다고 하셨는데, 과거 10년간 좌파정권이 있었잖아요. 그 때는 공안 조직이 다 있었기 때문에 대통령은 좌익이었지만 체제가 넘어가진 않았다고 생각. 그런데 이제는 다르다. 교육계가 다 좌파로 넘어갔고 언론도 넘어갔고, 국회까지 넘어갔고, 마지막으로 헌재와 검찰을 기대했지만 헌재에서도 인용으로 끝났다. 저희는 재판부는 공정할 것이라 생각했다. 그런데 요새 나오는 518 유공자들에 대한 가산점 문제. 엊그제도 고시 시험을 봤는데 합격하는 사람들의 대부분이 518 가산점을 받은 사람일 테다.
  • (오죽하면 강사가 말을 자르며) 그건 오버일 수도 있다.
  • 이제 좌익 대통령이 집권하면 고려연방제로 갈 텐데 강사님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 답변: 이젠 대학생들도 주사파가 별로 없다. 전남대에도 주사파 운동권이 40명 남짓밖에 안 된다. 20년 30년 전의 주사파들이 지금 사회에 진출해 있으니 많아 보이지만 지금은 안 그러니 이제 절망하지 않아도 될 것이다. 예전같으면 이런 강의 하다가 화염병을 맞았을 것. 돌이라도 던지고 싶은데 지금은 국민의당과 더불어민주당이 합작하면 뭐든지 할 수 있다. 우파들은 법치를 따르고, 법 눈치를 많이 보는데, 쟤들은 협박부터 하잖아요. 그래서 그렇게 법치 좋아하시는 분이 탄핵이 뭐 어쩌고 저째? 대한민국이 작은 나라가 아니니 이번에 진다고 해도 정신을 차리고 가면 된다. 그 동안 우리가 너무 거저먹었다. 자유민주주의가 많은 굴곡을 겪어왔는데 우리가 너무 쉽게 먹었다. ??? 말에 context가 없다. 뭔소리인지 잘 모르겠다...
  • 저희가 이제 결론적으로 보면 저쪽은 오랫동안의 전술과 전략이 있었지만 우리는 자유주의를 느끼고 경제발전에 몰두하다 보니 내부가 허술한 것 같다. 그런데 문제는 (아까 요즘 대학생들은 운동에 잘 동조하지 않는다 하셨는데) 제가 여기 오게 된 것도 여기 주최하시는 분들이 대자보를 쓴 걸 봤는데, 요즘은 SNS들이 살고 있으니깐, 매스컴도 찾아서 온 거거든요. 그런데 우리는 상대방의 전술 전략에 싸여 무력한 상태처럼 보이지만 시대적으로 SNS의 위력에 의해 …(뭔소린지 모르겠음)… 그런데 강사님이 서울대 고대 연대 대학마다 다니면서 이런 생각을 펼치는 것이 가능한지… 하지 말라고 아까 말씀하신 희망적인 이야기가 대학생의 의식이 옛날 같지 않다. 맨투맨식으로 학생들에게 다가가서 강사님의 이론적 근거가. 강사님은 옛날에 골수 좌익 총수이셨던 분들이 이 쪽으로 왔다는, 그 스토리의 주인공이라는 게 중요한 것 같아요. 그러니 대학마다 강연도 섭회하고, 대학마다 이렇게 하면 요즘 대학생들은 바보가 아니니깐 이렇게 희망적으로 돌아올 수 있다고 봅니다. 그러니깐 한 달 동안(대선까지 남은 한 달을 말하는 것 같다) 열심히 해 주시면 좋지 않을까…
  • 답변: 그런데 지금처럼 된 건 30년간 투자의 결과입니다. 저도 지난 겨울 파카를 입고 시청 앞 광장에 같이 있었지만 조직화되지 않고 의식화되지 않은 상태로는 세상을 바꿀 수 없다. 그래서 박사모가..? 미국 사회를 보니깐 미국에서도 각 대학에서 조직을 만들고 했다. 그러니 대학생 조직을 키우는 게 중요하다. 돈도 되고. 우리도 인재들을 발굴해서 잘 크도록 뒷받침해 주고 이론도 만들고 해야 한다.
  • 질문자: 제가 말하는 건 그것과는 두 가지 측면에서 다르다. 반대 의견 두 가지를 말씀드리겠다. 첫째로 지금까지 우리는 적에 싸여 있는 줄도 모르고 적과 동침했다. 그런데 이번에 박 대통령 사건을 통해 적과 아군을 확실히 알게 되었다. 예전에는 적들에게 넘어갔지만 이제는 안 그럴 것. 애국집회때의 열기는 정말 500만의 뜨거운 마음이 살아 있으니 적을 알게 되었다. 둘째로 SNS를 통한 조직화는 금방 된다. SNS로 반대 공작도 많이 들어오는데, 이렇게 공작을 조금만 하면 뜨거운 애국동지들의 마음이 들어온다. 애국 운동을 시작한 지 한 달 밖에 안 되었는데 카페에 벌써 100여 명의 사람들이 나오는 걸 보면 뜨거운 그런 게 있다. 정말 나라를 살려야 한다는 열의에 의해 조직화가 되고 있다.
  • 답변: 제가 말하는 건 방향이 있는 열정이야말로 세상을 바꾼다. 그건 논쟁가를 키우자는 이야기인데 굳이 그럴 필요는 없다고 생각.
  • 귀중한 강연 감사. 대학생들이 이런 강연을 많이 들었어야 했는데라는 생각이. 전 서울대 학부생이다. 두 가지 질문이 있는데, 첫째로 기독교계에 좌파 세력이 얼마나 침투해 있는지 알려주셨으면 좋겠고, 둘째로 518을 어떻게 바라보시는지.
  • 답변: 먼저 518부터 말씀드릴게요. 기록을 보면 먼저 사전 무기 획득 계획을 세워 46개의 경찰 무기고를 일시에 턴다. 이건 상당히 준비되었다는 것. 당시 학생운동 조직만으로는 이게 어렵다. 통혁 잔당. 고정간첩. 응 님 변희재? 그런데 북한이 10년씩 공작원을 키우고 한 건 아닌 것 같고. 고정간첩. 잔당들. 내부의 협력자들이 핵심적이지 않았나. (반잠수정 발각 사건 두 건을 예로 들며 설명) 이거 고소당해도 할 말 없는 거 아닌가 제가 알기로 95년에 북한에서 지령은 혁명의 결정적 시기를 준비하라. 도시의 폭동을 어떻게 일으킬 거냐. 무기 획득을 어떻게 시킬 거냐에 대해 논의했는데. 두 번째로 기독교. 제가 연대 신학과 출신인데, 제가 임수경 방북시켜 놓고 도망다니는데 조직에서 목사가 되라고 했다. 저는 통합쪽 교단에 침투하라고 해서 시험 봤으면 됐을 것. 만약 그랬다면 좌익 목사가 되었을 것이다. 작년에 간첩 목사 사건이 있다. 알지만 기독교계에 좌익들이 많다. 좌익들이 다 거기서 출발했다. 예전에는 다 교회라는 터울 안에서 그런 운동들을 했는데 상황이 좋아지니깐 나온 것이다. 노무현 정부 때 교회에서 4대악 저지 투쟁을 벌였죠? 그 10년 뒤에 한국의 대형교회가 다 깨졌다. 내분이 동시다발로 일어났는데 우연일까요? 그래서 명성교회가? 소망교회 분당샘물교회 여의도순복음교회 대형교회들 깨진 거 없는데?
  • 진행자: 질문 두개만 더 받겠다.
  • 저도 젊은 장병들을 교육하는 임무를 많이 맡다 보니 역사교과서 문제. 고등학교 역사교과서를 거의 분석을 해 봤다. 저 스스로가 가치중심적 입장에서 보자는 마음으로 분석을 해 봤는데, 이건 너무했다. 예를 들면 남북한 정부 수립 과정에서 우리가 2차 대전 과정에서 과정이 있지 않습니까? 그 라인에 메인으로 북한 정부 수립이 나오고 대한민국 정부 수립을 곁가지로 뺐어요. 아니 어느 교과서가? 그게 좌파적인 성향으로 젖어서 그러는지, 만드는 과정에서 북쪽과 어떤 커넥션이 있는 건지.
  • 답변: 그건 아니고요, 팩트는 80-90년대에 대한민국에 현대사를 전공한 학자가 없었다. 그래서 국정 역사교과서는 참도 현대사 전공자들이 썼나보다 그래서 연구를 북한에서 다 했다. 그래서 북한의 역사관이 밀려들어오는 것에 대항할 수 없었고, 북한의 계급사관을 그대로 받아들였다. ????????? 금성출판사 교과서가 북한 책하고 똑같다. 이러면 소송같은거 안 걸려요? 유독 국사학은 자기들끼리 폐쇄적으로 뭉쳐 있다. 국정화도 왜 그걸 하냐면, 국사학자 중 쓸 만한 학자가 없다. [리빙포인트] 역사교과서를 쓸 전문가가 없으면 비전문가를 쓰면 좋다.
  • 과거 2008년 2003년 좌파적 시위를 보면 폭력집회가 많았다. 그런데 이번에는 그게 없다. 주동세력의 전략전술이 바뀐 건가?
  • 답변: 11월 경 사람들이 엄청나게 쏟아져나왔을 때 광화문에 가 봤는데 뭔가를 느꼈다. 일단 폭력이 없었다. 왜냐면 87년이랑 다르다. 거기 나온 사람들 중 혁명세력은 없다. 당시에는 학생운동이라고 해서 서울시내에서만 10만을 조직해서 선봉조직이 되었다. 그런데 지금은 다 그 조직이 와해됐으니 없는 거다. 그래서 매주 조합원들에게 돈을 줘서 지방에서 차를 태워서 온다. 제가 보기에 지금은 걔들 내부에 갖고 있는 말 못할 고민. 침입할 세력들이 없다. 지금은 언론도 방송도 국회도 협조적이니 굳이 폭력이 필요가 없다.
  • 지금 혁명, 즉 탄핵이 이루어졌다. 그래서 전 위기감을 느끼고 있다. 이번 대통령선거에서 좌를 잡을 전략과 전술 하나만 가르쳐 달라.
  • 답변: 그런 거 없다. 우리가 할 수 있는 건 하나. 87년도 6월 항쟁을 끝내고 운동권이 분열됐지 않은가. 김영삼과 김대중으로. 그래서 정권 교체를 실패했다. 그나마 우리가 이 난국을 돌파하려면 분열시켜야 한다. 야당을 분열시켜도 정권을 잡을 사람이 있냐? 지금 광화문광장 가면 옛날처럼 화염병 들고 나오지 못하니 강경한 건 어렵다. 그러니 우리가 약하지 않다는 걸 보여주기 위해 근접전을 보여 주어야 한다. 그러니 한쪽으로 몰아 주어야 한다. 이번처럼 대통령을 막 잡아 넣어도 아무도 저항 못 하면 안 된다. 우리가 이번에 500만 표 이상 지면 국회의원들도 다 도망간다.
  • 안철수는 안 된다. 그쪽도 완전 좌..니깐.
  • 안철수는 혼자 안 된다. 40석밖에 안 돼서 탄핵당할 수 있으니깐. 그러면 누군가한테 붙어야 하는데 생각해보면 누구한테 붙겠나. 호남 기반 그… 호남 기반이면 국민의당인데?
  • 문재인이나 안철수가 정권 잡으면 3년 안에 김정은이 청와대에 온다. 그래서 선거가 없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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